"수영복 몸매, 깜짝공개"…박지윤♥최동석, 발리에서 인생사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남편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의 휴가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SNS에 남편 최동석과 함께 떠난 발리 여행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다.

남편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에선 박지윤이 밀짚모자를 눌러쓰고 시스루 끈 소매 원피스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으며, 최동석 아나운서는 하얀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여유 있는 미소를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의 애정이 사진에 가득하다.

사진을 찍은 곳은 야외 수영장이 딸린 발리의 한 리조트로 보이며, 박지윤은 늘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검정색 수영복을 입고 휴가를 만끽하는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덧붙인 글에서 "오픈부터 줄선다더니 진짜 풀장쪽 베드는 턱도 없고 웨이팅만 삼십팀 후덜덜. 그냥 아무데나 자리잡고 우리도 남들처럼 풍덩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언니들은 없어서 다행이었고"라며 "서울에선 사진좀 찍어달라면 두 주먹 불끈쥐게 하더니 여기선 인생사진 찍어주고 난리 (마지막 사진은 나말고 뒤에 잘생긴오빠땜에 찍었다함)"이라고 했다.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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