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개그우먼 김민경에게 팔씨름 졌다" 고백

시간2017-04-30 18:51:49 이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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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부족한 팔씨름 실력을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전라남도 완도에 위치한 청산도로 떠난 '제1회 단합대회' 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저녁 복불복은 멤버와 스태프 팀간의 3판 2선승제 대결이었다. 멤버가 승리할 경우 이들에게는 푸짐한 저녁이, 스태프가 승리할 경우에는 스태프 전원에게 치맥파티가 주어지는 조건이었다.

1라운드 대결은 팔씨름. 첫 주자로는 멤버 중 최약체인 김준호가 나섰다. 응원하는 멤버들을 향해 김준호는 "사실 내가 개그우먼 김민경에게도 팔씨름을 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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