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정글북', 5월 18일 개봉확정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애니메이션 '정글북'(배급 팝엔터테인먼트)이 오는 5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전세계적으로 남녀노소,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정글북'이 오는 5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 디즈니 고전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2016년 개봉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실사 영화까지, 스크린으로 선보여질 때마다 뜨거운 인기를 끌며 흥행에 성공한 '정글북'이 새롭게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되어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것.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정글북'을 한 번이라도 보지 않고 크는 아이는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템으로 꼽히고 있는 '정글북'을 다시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이 특별한 기회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5월 18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정글의 히어로, 늑대 소년 모글리와 동물 친구들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글의 스타답게 울창한 숲 속에서 신나게 뛰어가고 있는 모글리와 그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곰 아저씨 발루, 그리고 덩달아 신나 보이는 흑표범 친구 바기라까지 세 친구가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도 영화 속에서 펼쳐질 이들의 우정과 정글에서의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재미와 감동까지 예고하고 있다.

한편 애니메이션 '정글북'은 오는 5월 18일 CGV 단독 개봉 예정이다.

[사진 = 팝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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