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오리새끼' 이상민 母 "아들 결혼 말렸는데 기어코 했다"

시간2017-04-16 21:25:41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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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이상민 어머니가 '미운우리새끼'에서 아들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민 어머니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첫 출연했다.

이날 토니안 어머니는 이상민 어머니에게 "그 결혼 뭐하러 했을까"라며 과거 이혼 사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상민 어머니는 "내가 하지 말랬는데 기어코 했다"라며 "당시 아들이 나이가 어리니까 천천히 하라고 했었다"고 거침없이 얘기해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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