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정원관, 17세 연하 아내와 부녀 사이로 오해 "뚜껑 열려"

시간2017-02-22 21:21:33 김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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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원관이 17세 연하의 아내와 부녀 사이로 오해 받았다고 털어놨다.

22일 오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첫방송 됐다.

이날 정원관은 아내가 어려 오해받은 적이 없냐는 질문에 “아버님이라고 하더라”라며 “완전 뚜껑 열린 날이 한 번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을 이어 받아 정원관의 아내는 “늘 봐왔던 이웃인데 3대가 사냐고 물어봤다”면서 “(남편을 보고) 아버님 아니셨구나 그랬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에 어떻게 했냐고 묻자 정원관은 “난 웃고 말았다”고 말해 ‘웃픈’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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