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육중완 "올해 소망? 2세를 간절히 원한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2세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육중완이 속한 장미여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엄정화 편'에 경연 가수로 출연했다.

녹화 당시 육중완은 소망에 대한 토크 중 "나와 강준우 둘 다 작년에 결혼 했다. 간절히 원하는 건 2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신동엽은 "꼭 올해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란다. 부단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응원을 건넸다.

장미여관은 이날 '배반의 장미'를 선곡, 특유의 거칠고 화끈한 매력으로 상남자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불후의 명곡'은 1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장미여관.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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