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하드캐리어 '큐리오' 출시 기념 '여자친구' 화보 공개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아메리칸 투어리스터가 2017년 봄/여름 시즌 여행객들의 공항패션을 완성해줄 하드 캐리어 큐리오(CURIO)를 선보이고 그룹 여자친구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화보에서 여자친구는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날 것처럼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큐리오는 과감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하드 캐리어다. 스피커를 연상하게 하는 촘촘한 원(circle) 무늬 음각 패턴이 보디 전면에 새겨져 독특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브랜드 최초로 무광과 유광이 동시 발현되는 폴리프로필렌(PP, Polypropylene) 소재를 사용,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더해 디자인적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기능성 또한 주목할만하다. 쌤소나이트의 기술력이 집약된 더블 휠을 적용해 회전 및 구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여행 중 늘어난 짐을 부담 없이 담을 수 있도록 수납 확장 기능도 추가했다. 이 외에도 견고하고 미려한 마감과 핸들, TSA 잠금장치 등이 더해져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여정을 돕는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퍼플 총 3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사이즈는 20, 25, 30인치로 구성됐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큐리오는 대담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강렬한 시각적 쾌감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유행을 타지않는 감도높은 디자인과 높은 기능성, 합리적인 가격까지 겸비한 큐리오와 함께 2017년에도 패셔너블하고 편안한 여정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자친구. 사진 =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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