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립스틱 쉐이드에서 영감 받은 향수 ‘쉐이드 센츠’ 출시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맥이 9일 립스틱 쉐이드의 독특한 개성에서 영감 받아 만들어진 6가지의 새로운 향수 ‘쉐이드센츠’를 출시했다.

‘쉐이드센츠’는 맥의 베스트 립스틱 쉐이드와 가장 어울리는 6가지 향으로 조향돼, 원하는 메이크업과 궁합이 맞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6가지 향수는 각각 립스틱 쉐이드가 주는 느낌을 반영했다. 맥의 대표 컬러인 루비 우가 주는 도시적인 느낌의 가죽 향이 물씬 느껴지는 루비 우, 열대 과일과 코튼 캔디의 상큼함과 달콤함이 깃든 캔디 얌얌, 야생 체리의 전율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레이디 데인저는 사랑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스모크한 코더번 가죽의 풍부하고 고혹적인 향에 취할 것만 같은 마이 헤로인, 와일드 허니와 크리미한 머스크향의 조합으로 달콤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주는 벨벳 테디, 잔잔한 바닐라와 머스크향으로 맨살의 섹시함을 떠올리게 하는 크렘 드 누드는 성숙한 느낌을 부각한다.

각 향수는 영감을 받은 립스틱 컬러의 패키지로 만들어졌으며, 이에 맞춰 립스틱도 스페셜 패키지로 출시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쉐이드 센츠. 사진 = 맥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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