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팬미팅 이어 韓서 팬사인회"…김유정, 논란 딛고 활동 재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유정이 건강 회복 후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김유정은 4일 대만에서 생애 첫 팬미팅에 이어 7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팬 사인회 개최를 확정했다.

이버 팬 사인회는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음료 브랜드 홍보의 일환이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뽑힌 40명 팬들에게 친필 사인을, 이 중 현장 추첨을 통해 선발된 5명에겐 사진 촬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날 행사는 김유정의 활동 중단 이후 첫 국내 공식 일정이다. 앞서 김유정은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 중 태도 논란에 휩싸이면서 스트레스성 쇼크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그는 이로 인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집중, 최근 퇴원 소식을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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