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포마드 헤어+블랙 수트+애나멜 슈즈 신고 PC방 간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천둥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6일 오후 8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천둥 쇼케이스 '썬더'(thunder)를 열었다.

이날 천둥은 "평소에 친구들 만날 때 멋 내고 싶다. 하면 포마드 머리를 하고 블랙 수트를 입고 애나멜 슈즈를 신는다. 그리고 피씨방에 간다"라며 "그렇게 꾸밀 때 영감을 얻는다. 이렇게 멋있게 하고 파티를 갈 때 어떨까 하는 생각에 곡을 썼다"며 수록곡 '굿'에 대해 설명했다.

천둥 신보 '썬더'는 솔로 뮤지션 천둥의 존재감을 알리는 앨범이자, 앞으로 천둥이 나아갈 음악적 방향을 제시하는 앨범이 될 예정이다. 특히, 천둥이 수록된 전곡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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