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락테이프 코리아와 2016-17시즌 협약식 체결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락테이프(ROCK-TAPE) 코리아가 협약식을 체결했다.

락테이프 코리아는 인천 전자랜드와 제휴 협약 기념으로 지난달 30일 홈경기에서 ‘박찬희 사랑의 락테이프 어시스트, 스틸 기부금 협약식’을 체결했다.

박찬희가 정규리그에서 어시스트 및 스틸을 할 때마다 1만원씩을 적립해 최대 300만원까지 기부금을 적립하게 되고 기부금 후원은 락테이프 코리아에서 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시즌 유니폼 광고 후원 협약식도 이날 최승원 대표가 직접 참여해 진행됐다.

락테이프는 2007년부터 해외에 수출되고 있는 제품으로 올해부터 락테이프 코리아에서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스포츠 근육테이프다.

전자랜드에서도 이번 후원식을 통해 구단 엠블럼을 삽입해 사용하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스포츠 근육테이프인 락테이프를 부착함으로써 선수들의 부상방지 및 근육강화 등 경기력 향상효과를 얻기를 기대하며 락테이프 코리아와 제휴 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협약식. 사진 = 인천 전자랜드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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