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스크린 컴백…로맨스물 '심천연가' 오늘(10일) 개봉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송지효가 10일 관객들에게 영화 '송지효의 심천연가'를 선보였다.

송지효 주연 '송지효의 심천연가'는 10일 극장 개봉과 함께 VOD 동시 서비스로 관객과 만난다.

'송지효의 심천연가'는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썸타는 비즈니스를 그린 3세대, 3색 러브 스토리물이다. 송지효와 함께 대만의 톱가수이자 배우 오극군, 대륙의 청순 베이글녀 조혁환이 출연했다.

송지효는 극 중 유능한 커리어 우먼 송 이사 역을 맡았다. 월등한 실력과 미모 때문에 시기를 받고 내부 정보 유출자로 누명을 쓰지만 현명하게 대처, 스스로 위기를 돌파하는 캐릭터다. 리밍저 역의 오극군과 미묘한 썸타기를 하며 로맨스를 그린다.

특히 두 사람은은 '송지효의 심천연가'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오극군의 앨범에 듀엣곡 '니호가애'(너 귀엽다)를 부르기도 했다. 이 곡은 유튜브에서 1,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풍경소리]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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