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리그 패스, 더 다양한 콘텐츠로 돌아왔다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NBA가 새로운 시즌 개막을 맞아 보다 리그 패스를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NBA는 2016-2017시즌 개막을 맞아 NBA 리그 패스를 통해 글로벌 농구 팬들(미국 지역 제외)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가 포함된 NBA 경기 실시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6-2017시즌 동안 농구 팬들은 새로운 월가입제 서비스인 NBA 게임 초이스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매주 2경기씩 월 최대 8경기까지 자유롭게 선택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NBA 리그 패스는 새로운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NBA 래피드 리플레이를 통해 리그에서 가장 멋진 플레이를 빠르게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NBA 래피드 리플레이는NBA앱(iOS 및 안드로이드용)을 통해 실시간 경기 시청 시 볼 수 있다.

이번 시즌 개막을 기념해 NBA 리그 패스는 개막 첫날인 오는 26일부터 11월 2일 화요일까지 일주일 간의 무료 체험기간을 제공한다.

NBA 리그 패스는 다양한 경기 시청 패키지에서부터 멀티스크린 시청기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NBA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베스트 플레이 오브 더 데이', '온 디맨드 초이스', '비디오 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과 마찬가지로 전체 풀시즌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모든 NBA 정규리그를 비롯해 플레이오프, 파이널, 올스타전 등 NBA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역시 NBA 팀 초이스 패키지는 30개 구단 가운데에 한 팀을 선택해서 좋아하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정규리그 동안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또한 NBA 리그 패스에서는 시즌 내내 개별 경기를 생방송으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팬들은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아이폰·안드로이드폰)뿐만 아니라 애플 TV, 안드로이드 TV, 크롬캐스트, 로쿠,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3 및 플레이스테이션4, 아마존 킨들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테판 커리(좌), 카이리 어빙(우).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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