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2년만의 격돌' NC-LG, 20일 미디어데이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포스트시즌서 2년 만에 맞대결하게 된 NC와 LG가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입담을 과시한다.

KBO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마산 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미디어데이 공식행사에서는 KBO 정규시즌 2위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과 이종욱·김태군,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에서 KIA와 넥센을 차례로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LG 트윈스의 양상문 감독과 이동현·유강남이 참가해 기자회견과 포토타임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케이블 MBC SPORTS+와 SPOTV, KBO 공식 애플리케이션,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공식행사에 앞서 취재기자와 선수들의 자유 인터뷰는 오후 2시 30분부터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문 감독(좌), 양상문 감독(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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