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새로운 모험의 시작', 11월 3일 개봉확정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작가의 명작 동화를 원작으로 새롭게 태어난 '인어공주: 새로운 모험의 시작'(배급 예지림엔터테인먼트)이 오는 11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1837년 덴마크의 작가 안데르센이 그의 세 번째 작품집을 통해 발표한 '인어공주'는 '눈의 여왕'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 온 아름다운 동화다.

이를 원작으로 새롭게 태어난 '인어공주:새로운 모험의 시작'이 오는 11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타이틀 그대로 새로운 모험을 예고하는 신비로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신비로운 바닷속에서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는 친숙한 백설공주와 다양한 물고기들, 그리고 형형색색의 갖가지 해초들이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안데르센 명작동화가 새롭게 태어났다!'라는 메인 카피는 디즈니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많은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온 인어공주가 이번에는 전혀 새로운 주인공들과 이야기로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임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이번 작품에는 아름다운 인어공주를 비롯해 바다를 주름잡는 용감한 해군들과 해군 제독의 딸 소피, 장난꾸러기 원숭이 스파티 그리고 해적들과 신비한 섬에 사는 거인 등 매력만점의 새로운 주인공들이 등장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11월 3일 개봉.

[영화 '인어공주: 새로운 모험의 시작' 포스터. 사진 = 예지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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