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오마이걸 승희, 故마이클 잭슨 완벽 빙의 '역시 재간승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마이걸 승희가 마이클 잭슨에 완벽히 빙의했다.

27일 밤 방송된 JTBC ‘걸스피릿’ 최종회에서는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승희는 Jackson5의 ‘I want you back’+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과 ‘Man In The Mirror’로 전반전 무대에 올랐다. 승희는 ‘재간승희’라는 애칭답게 재간동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문워크 등 마이클 잭슨을 대표하는 춤부터 가창력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아 극찬이 잇따랐다.

승희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채리나는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봤다”면서 “주책 맞은 멘트일지도 모르지만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나 여기 메이크업 받고 온 거 보람 있어”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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