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30일 한화 상대로 선발전원안타…2경기 연속 진기록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이 2경기 연속 선발전원안타를 작성했다.

두산 베어스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렀다.

김재호를 제외한 8명이 안타를 때리고 있던 두산은 8회말 2사 2루서 박건우가 송창식을 상대로 2루타를 터뜨렸다.

이 안타로 두산은 선발전원안타를 달성했다. 이는 두산의 올 시즌 6번째 기록이며, KBO리그 통산 737호다. 두산은 지난 29일에도 한화를 상대로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2경기 연속 선발전원안타는 두산 팀 역사상 이번이 3번째다.

[김재호(우).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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