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구르미 그린 달빛' 뜬다…박보검과의 의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차태현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특별출연한다.

25일 '구르미 그린 달빛' 관계자에 따르면 차태현은 24일 진행된 촬영에 앞서 특별출연 사실이 알려진 조여정과 함께 참여했다. 두 사람이 맡은 역할은 공개되지 않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차태현과 같은 소속사이면서, 절친한 동생인 배우 박보검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왕세자 이영(박보검), 사랑스러운 위장내시 홍라온(김유정), 마성의 꽃선비 김윤성(진영), 조선판 헤라 조하연(채수빈), 비밀병기 김병연(곽동연) 등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궁중 위장 로맨스물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뷰티풀 마인드'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예정이다.

[차태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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