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26일 넥센-두산전 시구… 여성 관중은 3~4층 2천원 할인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가수 민경훈이 고척스카이돔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가수 민경훈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구자로 나서는 민경훈은 "대한민국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돼 너무 설레고 영광이다"라며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레이디스 데이'를 맞이해 현장 예매를 하는 여성 관중들에게 내야석 3층과 4층 지정석을 2천원 할인해 준다.

[26일 넥센-두산전에서 시구하는 민경훈.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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