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증세' NC 손시헌, 4G연속 선발라인업 제외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NC 베테랑타자 손시헌이 4경기 연속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NC는 23일 광주 NC전 선발라인업에서 손시헌을 뺐다. 손시헌은 20일 창원 SK전부터 4경기 연속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직전 3경기서는 모두 결장했다. 김경문 감독은 "이번주까지는 출전이 힘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손시헌은 올 시즌 74경기서 타율 0.312 4홈런 27타점 26득점을 기록 중이다.

NC는 이종욱(좌익수)-박민우(2루수)-나성범(우익수)-에릭 테임즈(1루수)-박석민(3루수)-이호준(지명타자)-지석훈(유격수)-김성욱(중견수)-김태군(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종욱이 톱타자로 복귀했고 김성욱이 선발 출전하는 게 눈에 띈다.

[손시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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