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제2의 엑소 될까…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6개 지역 1위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신인 보이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데뷔 앨범 ‘NCT #127’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아이튠즈를 통해 공개된 NCT 127의 첫 미니앨범 ‘NCT #127’은 필리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페루 등 아시아 및 남미 6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 말레이시아, 스웨덴, 노르웨이 등 전 세계 12개 지역에서도 TOP10에 랭크됐다.

또한 아이튠즈의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 차트에서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페루 등 7개 지역 1위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18개 지역 TOP10 안에 드는 성적을 거둬 NCT 127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세계 팬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시켜 줬다.

게다가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신나라레코드 일간 차트 및 알라딘 신간 베스트 1위에 올라, 특급 신인다운 막강한 음반 파워를 보여줬다.

한편, NCT 127은 12일 SBS MTV '더쇼’를 비롯해 13일 MBC뮤직 ‘쇼! 챔피언’, 1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소방차(Fire Truck)’ 무대를 선사한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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