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레인보우 재경이 손재주를 자랑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매력티비'에서는 레인보우 재경이 큐티클 오일과 향수를 직접 만들었고, 그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재경은 큐티클 오일을 먼저 만들었고, "포도씨 오일을 12g 넣는다. 굉장히 순하고, 보습이 잘 된다. 전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재료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경은 "유통기한이 짧다. 조금 더 유통기한을 늘려주는 비타민E를 첨가한다"며 "정말 어렵지 않다. 큐티클 오일 사려면 보통 만 원한다. 브랜드 제품을 3~4만 원까지 한다.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 쓰면 경제적이기도 하고 좋다"라고 덧붙였다.

또 재경은 "이제 여름이니까 반팔, 반바지를 입어야 하지 않냐. 그런데 팔꿈치, 무릎, 발 뒤꿈치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면 그것만큼 깨는 게 없다"라며 두 번째로 각질제거제를 만들었다.

이에 재경은 "알로아 베라겔을 주재료로 내추럴 셀룰로즈 필링 가루를 첨가한다. 그다음 천궁 추출물을 넣는다. 각질 제거 효과에 탁월하다. 마지막으로 원하는 에센셜 오일을 넣으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은 향수 가게를 방문해 조향사를 찾았고, "여기 오면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 볼 수 있다"며 향수를 만들어 '매력티비' 시청자에 선물했다.

[사진 = 온스타일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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