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허훈, 아시아-퍼시픽 홍보대사로 임명돼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농구협회가 2016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이하 아시아-퍼시픽)의 홍보대사로 연세대 가드 허훈을 임명했다.

대한농구협회는 2일 “아시아-퍼시픽의 효과적인 대회 홍보를 위해 허훈을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농구대통령’으로 불리는 허재 전 KCC 감독의 둘째아들인 허훈은 뛰어난 공격력을 지녀 미래가 기대되는 기대주로 꼽힌다. 형 허웅은 원주 동부에서 뛰고 있다.

한편, 대한농구협회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3일 오후 4시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커넥트 투에서 아시아-퍼시픽 홍보대사 위촉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아시아-퍼시픽은 오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6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허훈.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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