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내 부모의 살인범"…'국수의신' 천정명, 이상엽에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무명(천정명)이 6년 만에 만난 친구 박태하(이상엽)에게 김길도(조재현)에게 집착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26일 밤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10회가 방송됐다.

궁락원에서 우연히 만난 무명과 박태하. 박태하를 차갑게 외면했던 무명은 잠시 후 "자리를 옮기자"며 그를 궁락원 밖으로 이끌었다.

포장마차에서 박태하는 "궁락원에서 나와라. 너 위험하다"며 무명을 만류했다. 하지만 무명은 "부모님이 내 눈 앞에서 살해 당했다. 그 죽인 범인이 김길도다. 나는 지금 해야만 할 일을 하고 있는 거다"고 김길도(조재현)의 정체를 밝혔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