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측 "'옥자' 촬영차 31일 밤부터 강변북로 통제"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강변북로 일대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9일 서울시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영화 '옥자'가 오는 31일 밤부터 6월 1일 새벽까지 강변북로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최초 보도에서 양화대교도 통제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양화대교까지 영향을 미칠 수는 있는데 강변북로가 주된 촬영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서울시는 강변북로 진입로에 플래카드로 "오는 31일 밤부터 6월 1일 오전까지 영화 촬영차 부분 통제한다"라고 고지한 바 있다.

[봉준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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