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쿡가대표' 두바이편 합류…특별MC 활약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최현석, 오세득, 이원일, 유현수 셰프와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합류한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 두바이 편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되는 '쿡가대표' 11회에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의 요리대결이 펼쳐진다. 두바이는 '중동의 진주'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으로 사랑받는 중동의 대표 관광지다. 전세계에서 찾는 이가 많은 도시인만큼 미식의 도시이기도 하다.

최근 프랑스와의 홈경기에서 파죽지세로 승리를 거둔 '쿡가대표' 셰프들이 아시아를 넘어 중동에서도 그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쿡가대표' 두바이 편 포스터에는 아름다운 두바이의 해변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MC군단과 셰프들의 모습이 담겼다. 사막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공존하는 이국적인 풍경에 두바이의 대표 5성 호텔, '버즈 알 아랍'이 우뚝 솟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두바이 편에는 레드벨벳의 웬디와 한식계의 신성 유현수 셰프가 새로 합류해 눈길을 끈다. 웬디는 특별 MC로 참여, 발랄한 모습으로 셰프들의 기운을 북돋는 비타민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유현수 셰프는 한식레스토랑 이십사절기의 총괄셰프로 '쿡가대표' 팀의 비장의 카드로 활약한다. 전 세계 입맛이 모두 모여 있는 관광도시 두바이 원정에서 이원일 셰프와 함께 한식의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쿡가대표' 두바이 편은 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