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서유기2' 안재현이 사자성어 게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3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go '신서유기2'에는 사자성어 게임을 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재현은 "춘하"라며 '추동'을 맞혀야하는 게임에서 "신년"이라며 '근하신년'을 말했고, "춘하 뭐냐. 춘하추동 오늘 처음 들어봤다. 쉬운 것 좀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이건 정말 너무 쉬웠다", 은지원은 "이건 맞혔어야한다"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진짜 기죽지 마라. 재미를 만들지 않았냐"라며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던 안재현에게 "이렇게 할 바에는 책을 보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캐스트 영상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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