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오해영' 서현진, 알고보니 결혼전날 이재윤에 뻥 차였다 "창피해"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알고보니 서현진은 남자친구에게 뻥 차였다.

2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1회에서는 결혼 전날 파혼을 알린 오해영(서현진), 결혼 전날 사라진 아내 때문에 상처를 입은 박도경(문정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해영은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자신이 결혼 하루 전날 엎었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이와 달랐다. 오해영의 전 남자친구 한태진(이재윤)은 결혼 전날 오해영을 만나 “우리 결혼하지 말자. 내가 널 그 정도로 사랑하진 않는 것 같아. 니가 밥먹는게 꼴보기 싫어졌어”라고 말했다.

이에 오해영은 “대신 내가 결혼 파토낸 걸로 하면 안될까. 나 너무 창피해”라며 울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