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첫방 17.3%…동시간대 1위로 쾌조의 출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집계 결과 4월 30일 방송된 '옥중화' 1회는 17.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선 작품인 ‘결혼계약’의 최종화는 22.4%로 5.1%P 못 미치는 수치다.

‘옥중화’ 첫 방송에선 전옥서를 배경으로 탄생한 어린 옥녀(정다빈)의 파란만장한 삶이 빠르게 그려지며 시선을 모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세스 캅2'는 9.2%, KBS 2TV '연예가중계'는 7.1%로 조사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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