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측 "기부사실 확인 필요, '사임당' 막바지 촬영 중"

시간2016-04-26 14:57:56 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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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영애가 하반기 SBS 방송 예정인 '사임당, 더 허스토리' 촬영에 한창이다.

26일 이영애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지금 드라마 촬영 현장에 와 있다. 기부와 관련한 사안은 이영애가 직접 관여해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이영애는 현재 촬영에 임하고 있다. 촬영 상황은 막바지까지 온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날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따르면 이영애는 최근 에콰도르 지진 피해를 본 주민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데 써 달라며 5만달러(약 5700만원)를 기부했다.

[배우 이영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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