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 매운짜장 좋아하는 하니에 "병있다, 병원가봐"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EXID 하니가 매운 짜장면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3대천왕’에서는 짜장면 편이 공개됐다.

이날 군산 맛집에서 파는 매운 짜장면을 맛본 김준현은 기침을 하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심지어 사례에 걸려 힘겨워 했다. “평생 면을 잘라먹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것과 달리 김준현은 한입 맛본 후 바로 면을 잘랐다.

이어 김준현은 “절대 객기 부리지 말라”고 경고했고, 평소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한다는 하니는 “생각보다 맵지 않다. 중독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보고 백종원은 “병있다. 병원가봐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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