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혜진(부산 학산여고)과 조정민(문영건설)이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최혜진과 조정민은 9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컨트리클럽(파72, 6187야드)에서 열린 2016 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3라운드까지 8언더파 208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최혜진과 조정민은 2라운드서도 8언더파로 공동선두였다. 이날 나란히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2라운드서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최혜진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꿨고, 조정민은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다.

이다연, 안송이, 이승현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3위, 이정은, 홍란, 김지현, 윤선정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6위, 양수진, 장수연, 지한솔, 김자영이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0위, 이정민, 박결, 김희망이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4위에 위치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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