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빅스 켄, 햄버거 가게서 알바 "나 때문에 매출 올라"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빅스 켄이 햄버거 가게 알바 경력을 자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17번째 모임에 햄버거 능력자가 소개됐고, 깜짝 게스트로 그룹 빅스 켄이 출연해 능력자를 위협했다.

이날 엔은 "햄버거 덕후님이 궁금하다. 오늘 아침에도 먹고 왔다. 아이돌들이 많이 먹는다. 이동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라며 햄버거 덕후 능력자에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햄버거 능력자에 대적할 햄버거 저승사자로 그룹 빅스 켄이 깜짝 출연했고, 엔은 "저희 멤버다"라며 실소했다.

또 켄은 "데뷔 전 강변 쪽 L사에서 9개월간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라고 밝혔고, 김구라는 "거기 사람 엄청 많다. 햄버거의 메카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정준하는 "이런 남자가 햄버거 가게에 있으면 (여자들은) 햄버거에 미치겠다"라고 말했고, 켄은 "내가 나오는 날은 매출이 장난 아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능력자들' 켄, 정준하.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