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박가경, 김완선 완벽 빙의 "산 바다 넘어 계약하고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상민 첫째딸 박가경 양이 극찬 속에 오디션을 마쳤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5'는 톱10을 결정하는 배틀 오디션을 펼쳤다.

이날 박가경은 가수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소화했다. 박가경은 완벽히 달라진 눈빛과 댄스실력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세 명의 심사위원들을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유희열은 "아직은 음정이 흔들리는 부분이 있다"면서도 "오늘 무대를 정말 즐겁게 봤다. 어색하지 않았다"고 평했다. 박진영은 "아마 이걸 봤다면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가서 계약하려 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아직 어린 티가 있지만 생각보다 잘 했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쉰다"라고 했다.

[사진 = SBS 'K팝스타5'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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