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강부자 "이순재, 바람둥이 남편" 너스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래, 그런거야' 강부자가 이순재 캐릭터를 '바람둥이'라고 표현했다.

7일 방송된 SBS 새 주말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더 비기닝'에서는 숙자 역 강부자와 종철 역 이순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극중 역할로 인터뷰를 진행한 이들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강부자는 이순재가 연기하는 종철에 대해 "우리 영감님은 바람둥이 남편"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영상에서 종철은 노래방에서 젊은 여자들과 춤을 추며 노는가 하면 150살까지 거뜬하다며 건강에 자신있어 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품어줄 정통 가족드라마로, 3대에 걸친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린다. 오는 1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그래, 그런거야'.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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