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전도연 "공유, 촬영 없어도 설레게 사랑해 줬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전도연이 파트너 배우 공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건넸다.

20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TV연예'에서 영화 '남과 여'의 배우 전도연과 공유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공유는 전도연과 함께 멜로연기를 한 것과 관련 "설레는 것은 말 할 것도 없고 정말 잘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전도연은 "원래부터 알고 있던 사이라 감정이 안 들면 어떻게 하냐고 생각했는데 촬영이 없어도 설레고 사랑 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해 줬던 것 같다"고 했다.

[사진 = SBS '한밤의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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