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원해 "채팅으로 만난 아내, 2주만에 결혼 결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현장토크쇼 택시' 김원해가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405회에는 배우 황정민과 김원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원해는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에 "아내와 채팅을 하다가 만났다. 채팅을 오래 했다. 채팅이 주는 매력이 있다. 상상하는 것. 어떤 사람일까"라고 말했다.

오만석은 "2주만에 결혼하려고 했다는데?"라고 물었고 김원해는 "상상하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감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 않나"라며 "진짜 2주만에 결혼을 할 뻔 했는데 난타 공연 스케줄이 많아서 3개월만에 결혼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원해는 1세 연상의 아내에 "형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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