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천단비, 박수진 공석 꿰찼다…톱10 최종결정(종합)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우여곡절 끝에 톱10이 결정됐다.

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이하 '슈스케7')에서 중식이밴드, 케빈오, 이요한, 자밀킴, 클라라홍, 김민서, 마틴 스미스, 스티비 워너, 지영훈, 박수진이 최종 톱10에 올랐다. 자밀킴 지영훈 박수진, 마틴 스미스는 라이벌 미션에서 탈락했지만, 추가 면담을 통해 붙었다.

하지만, 박수진은 건강상의 문제로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이에 생긴 공석을 천단비가 채웠다. 소식을 알려주기 위해 천단비를 찾은 백지영은 "운명인 것 같다"라고 말했고, 천단비는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며 눈물 지었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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