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전현무, 개리 배즙 4년 지났다는 말에 '충격'

시간2015-10-09 00:10:04 장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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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몰래 먹었던 배즙이 무려 4년이 지난 것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전현무는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게스트가 내놓은 물건을 정리하던 중 몰래 배즙을 먹었다. 전현무는 조세호와 함께 다정히 배즙을 나눠마셨다.

뒤늦게 배즙의 주인인 개리는 "배즙은 팬들이 준 것이다. 4년 된 것도 있다"고 말했고, 이에 전현무와 조세호는 큰 충격을 받았다.

개리가 "내가 이사를 2년마다 다녔는데, 배즙 중에 저와 함께 세 번이나 이사를 다닌 것도 있다"고 말했고, 이에 전현무는 "배가 살살 아파오는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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