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전현무 "내가 케이블계 유재석, 이제는 위태로워"

시간2015-10-08 23:26:07 장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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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유재석으로 인한 위기감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로 합류한 전현무가 첫 인사를 전했다.

전현무는 "이제는 '해투'에 보답할 때가 됐다"며 "제가 케이블계의 유재석인데, (케이블로 유재석이) 들어오셨더라. 그래서 위치가 위태위태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풍은 "전현무와 방송을 했었는데, 그때마다 항상 가운데였다"며 "오늘 이렇게 옆에 서 있는 걸 보니 힘 없는 아버지를 보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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