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고집불통' 김태원·김기리, 살기 위해 미션 도전…환상 팀워크로 성공

시간2015-10-04 21:52:47 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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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김태원과 김기리가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고집불통' 코너가 그려졌다.

이날 김태원은 "손발 안 맞게 왜 이러냐"고 말했고, 어김 없이 저승사자가 등장했다.

살기 위해 도전한 첫 번째 게임은 선호하는 음식 고르기였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음식을 외쳐 미션에 실패했다.

김태원과 김기리는 곧바로 두 번째 게임을 시도했다. 김기리는 샌드위치처럼 쌓아 올려진 세트 위로 올라섰고, 김태원은 망치를 휘둘렀다. 김기리는 두 번의 시도에서 추락하지 않고 성공을 이뤄내 안도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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