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일 삼성전서 한여름 밤의 삼바공연 이벤트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는 내달 1일 잠실 삼성전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엔터테인먼트팀을 초청해 '리우 삼바 카니발'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이는 최근 무더위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기원하고, 이와 함께 관중들의 응원 열기를 한껏 더 고조시키기 위해 두산베어스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함께 기획한 이벤트이다.

브라질 현지에서 온 삼바 댄서들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가 5회말 종료 후 1루 응원단상에 올라 선수단과 관중들에게 흥겨운 음악, 화려한 의상과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여름 시즌을 맞아 화끈한 삼바를 테마로 하는 '리우 삼바 카니발'을 오는 8월 23일까지 개최한다.

[두산 삼바공연 이벤트.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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