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줄리엔강과 태권도 대련 중 팔 골절…'진짜사나이' 하차 불가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겨운(33)이 MBC '일밤-진짜사나이' 촬영 중 팔 골절상을 당해 입원했다. 활동 전면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5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겨운은 최근 '진짜사나이' 녹화 중 배우 줄리엔강(33)과의 태권도 대련에서 왼쪽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게다가 격파 훈련 중에는 오른쪽 손날이 골절되는 부상까지 당해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이틀 전 수술 후 현재는 입원한 상황으로 3개월간 아무 활동도 하지 말고, 6개월까지는 운동을 자제하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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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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