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이경규, "올 때마다 술만 마셔 제주도 아름다운 줄 몰랐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제주도에 올 때마다 술만 마셨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는 제주도로 떠난 네 부녀의 두 번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딸 예림과 함께 쇠소깍을 타러 나섰다. 함께 쇠소깍을 타던 이경규는 "정말 재미있다"며 즐거운 모습이었다. 그는 "제주도에 많이 왔는데 올 때마다 술에 회를 마셔 아침에면 머리가 너무 아팠다"며 "술 안 취하고 제주도를 처음 본다.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고 했다.

이경규는 예림과 함께 쇠소깍을 즐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사진 =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