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정형돈, 맹기용에 "요리하며 설명까지, 이해 안 되죠?"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형돈이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던 맹기용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미카엘과 샘 킴이 션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미카엘은 티라미수 디저트인 ‘따라미소’를 만들었다. 그는 요리를 하면서 설명까지 곁들이는 등 '냉장고를 부탁해' 선배 셰프다운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형돈은 긴장 속에서 '맹모닝'을 만들던 맹기용에게 "저렇게 요리도 하고 설명도 하는 게 이해가 안 되죠?"라고 물었고, 맹기용은 "멀티태스킹이 굉장히 좋으시네요"라고 답했다.

미카엘은 남은 시간을 틈타 '따라미소'를 하나 더 만들었다. 이런 모습을 본 정형돈은 다시 "맹기용 셰프 저게 이해가 됩니까"라며 장난을 쳐 출연진들을 웃게 했다.

한편 맹기용은 지난 2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꽁치통조림을 이용한 샌드위치, 일명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요리 과정에서 서툰 부분을 보여 방송 이후 네티즌들의 논란이 일었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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