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컵 가슴' 샬럿 맥키니, 햄버거 광고서 케이트 업튼 눌렀다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미국의 떠오르는 G컵 글래머 모델인 샬럿 맥키니(21, 위 사진)가 기존 케이트 업튼(22, 아래 사진)을 눌렀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신성 모델 겸 여배우 샬럿 맥키니가 올해 초 슈퍼볼중 방영된 칼스 쥬니어 햄버거 광고에서 지난 2012년 같은 슈퍼볼 광고에 나왔던 케이트 업튼 광고 뷰 수를 1배 가량 압도해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칼스社측에 따르면 맥키니의 광고는 5월 중순께를 지나며 40억 뷰를 기록했고, 케이트는 아직 20억 뷰였다.

매체는 후발 샬럿 맥키니가 케이트 업튼과 비교하는 것을 싫어한다면서, 하지만 이같은 비교는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두 글래머걸이 출연한 광고는 美 칼스 쥬니어 햄버거 신제품. 광고에서 자연산 유기농 식재료만 넣었다는 킹사이즈 햄버거를 두 섹시스타가 섹시하게 베어 물며 온갖 교태를 부린다.

샬롯 맥키니는 농산물 직판장을 특대가슴을 흔들고 지나다니며 시장의 뭇남성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G컵의 양대 가슴은 교묘히 얼음과 저울과 흩뿌린 물에 가리고 나중에는 커다란 멜론에 가려, 남성팬들을 감질나게 했다.

이보다 케이트 업튼은 자동차 전용극장 차 안에서 햄버거를 먹고 논다. 역시 이리저리 햄버거를 베어물며 시트에 본네트까지 옮겨 다니며 미끈한 허벅지와 풍만한 가슴을 자랑한다.

칼스 쥬니어 사측은 이들과 같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모델 출신인 사만타 ?스(24)를 새 모델로 내정했다. 회사는 칼스 쥬니어 는 두번 다시 같은 모델을 쓰지 않는다는 불문률이 있기 때문. 그러나 뉴욕포스트는 사측이 샬럿 맥킨리에 한해서만은 이 불문률을 깨고 또한번 광고에 중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칼스 쥬니어 햄버거' 유튜브 영상 캡처]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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