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98.3kg 목표 달성 '폭풍눈물'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김수영이 목표를 달성했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라스트 헬스보이' 마지막회에서 개그맨 김수영과 이창호는 달라도 너무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수영은 98.3kg의 몸무게를 기록, 목표했던 결과를 얻었다. 이에 관객들은 큰 박수로 축하했고, 김수영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창호 역시 몸짱의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지난 2월 1일 첫 방송된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은 신장 168cm에 몸무게 168kg에서 시작, 지난 4개월간 두 자릿수 몸무게를 위해 다이어트를 해 왔다. 51kg였던 이창호는 70kg를 목표로 프로그램에 임해 왔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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