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윤소희, 역시 카이스트 재학생…수학교사도 '감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소희가 카이스트 재학생다운 수학실력으로 교사를 놀라게 했다.

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파주 한민 고등학교에서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연예인 전학생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을 통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윤소희는 "지금 학교가 어디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카이스트다"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수학교과서를 집어든 윤소희는 "실근의 범위는 할 수 있고…. 외분 내분은 보면 할 수 있을 것 같고…"라며 수업의 난이도를 미리 예상해보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수업과정에서도 윤소희는 "문제를 풀어보라"는 교사의 지시에 완벽한 설명과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배우 윤소희.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