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입대·출산 등 김현중 사생활 확인 불가"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을 함구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김현중 씨의 사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는 확인이 불가능 하다. 군대도 마찬가지고,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 임신, 출산 등 사생활 문제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 모 씨가 '(김현중과 함께) 병원도 다녀왔다. 아기는 잘 크고 있다. 오는 9월에 태어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최 씨는 악플러를 고소한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최 씨의 변호인 측은 이날 마이데일리에 "최 씨가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 씨는 지난해 8월 전 남자친구인 김현중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면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김현중의 사과로 벌금형에 그쳤지만, 이후 최 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재차 구설수에 올랐다.

현재 김현중은 군 입대를 준비하고 있다.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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