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노을 강균성, 배우 김상경·정상훈, 전 농구선수 현주엽이 '촉촉한 오빠들' MC에 확정됐다.

28일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촉촉한 오빠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강균성, 김상경, 정상훈, 현주엽이 '촉촉한 오빠들' MC로 낙점됐다"고 전했다.

'촉촉한 오빠들'은 일반인들의 사연 신청으로 이뤄지는 리얼 프로그램으로, 상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전달해주는 몰래카메라 형식이다.

특히 예능 블루칩으로 우뚝 선 강균성과 최근 KBS 2TV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를 통해 국민배우로 자리잡은 김상경, 그리고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6'에서 활약 중인 정상훈과 전 농구선수 현주엽이 어떤 호흡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촉촉한 오빠들'은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강균성 김상경 현주엽(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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